국제간호협의회(ICN),

마취전문간호사 가이드라인 발표

2021년 5월 25일, 스위스 제네바 – 금일 세계 수술의 날을 맞이하여 ICN은 전문간호실무 지침의 일환으로 ‘마취전문간호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은 2015년 세계보건총회의 결의안(WHA 28.15)에 따라 “보편적건강보장(UHC)의 구성 요소로서 응급 및 필수 수술 및 마취를 강화하고, 50억 명의 인구가 안전하고 합리적인 비용의 수술 및 마취 치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결의안을 채택한 국가는 국민에게 안전하고 합리적인 마취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본 가이드라인을 활용하여 마취전문간호사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다.

다음은 아네트 케네디 ICN회장 발언: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전문간호사로서 마취전문간호사의 역할은 환자의 치료 및 생존에 매우 중요했습니다. 이 지침은 마취전문간호사의 역할과 실무를 명확히 하고, 그 역할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합리적인 마취 치료를 위해 끊임없이 발전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가이드라인은 마취전문간호사의 배경과 역사, 역할의 특성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마취전문간호사의 실무 범위와 역할에 따른 교육 조건을 설명하고, 마취전문간호사에 대한 전문적 표준 확립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또한 보건의료서비스에서 마취전문간호사의 기여도를 다루고, 마취전문간호사의 안전한 실무를 설명하고 있다.

ICN은 가이드라인을 제작하는데, 국제마취전문간호사연합(IFN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Nurse Anesthetists)의 기여에 감사함을 표했다. 지난해, ICN은 전문간호실무지침 시리즈 제작의 일환으로 전문간호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었다.

※ 기사의 원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오.

(https://www.icn.ch/news/international-council-nurses-launches-nurse-anesthetists-guidel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