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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국 정부에게 WHO 세계간호현황 보고서 권고사항 정책적 반영 요청
국제간호협의회(ICN: International Council of Nurses)
각 국 정부가 WHO 세계간호현황 보고서의 권고사항을 받아드릴 것을 주장하다
정치인들이여,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간호사처럼 용감해지십시오!
정치적 리더쉽을 용감하게 발휘하고 권고사항을 이행하는데 협조하십시오!
세계보건기구(WHO), 국제간호협의회(ICN), Nursing Now에서 발행한 세계간호현황보고서는 적절한 교육과 지원을 받은 간호인력은 인류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다고 한다.
보고서는 세계간호사와 조산사의 해이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의료인력의 필요가 절실할 때, 시의 적절하게 발표되면서 전례없는 간호인력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190개 이상의 WHO 회원국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류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 위해 정부가 투자해야 할 곳의 근거자료를 제공한다. 정부에게 전달하는 주요 메세지는 대규모 간호사 교육 확대, 2030년까지 600만개 간호 일자리 창출, 간호리더십 강화이다.
다음은 Annette Kennedy ICN 회장 발언:
"보고서는 세계간호인력들에 대한 근거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료수집에 도움을 준 각 국 간호협회와 정부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자료를 통하여 국가와 대륙 각 간호인력의 극명한 차이와 투자가 절실히 필요한 곳을 알 수 있습니다. 보고서는 정부가 간호사만이 제공할 수 있는 고유의 서비스를 모든 사람들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가치 있는 자료가 될 것 입니다."
191개국 자료에 따르면 전체 간호인력 2,790만명 중 1,930만 명의 면허 간호사가 있으며 이들의 전 세계 분포는 균등하지 않고 중저소득 국가에서 간호사 대 인구 비율이 낮다고 한다. 보고서에서는 2030년까지 3,600만 명의 간호사가 필요하게 될 것이며, 전체 간호 졸업자 수에서 전년 대비 8%가 증가한 경우에만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증가 없이는 2030년까지 460만 간호사 부족이 예상되며 해당 국가는 주로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지중해 동부라고 예측한다.
또한 약 90% 여성인력의 분포를 보이는 간호사는 급여와 성별 편견 같은 차별과 불평등에 계속 직면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간호사의 3분의 1이 존중받지 못하거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며 4분의 1은 성희롱을 경험했다고 한다. 이는 여성인력이 많은 특성을 바탕으로 성인지적 근로정책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 원문 기사는 해당 링크를 참조하시오.
(https://www.icn.ch/news/icn-calls-governments-accept-all-recommendations-who-state-worlds-nursing-report)